-
낙태 중 태어난 아기 살해한 의사 2심도 실형…낙태죄는 유죄 엎고 ‘무죄’
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. 연합뉴스 임신중절 수술 중에 태어난 태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다만 1심과 달리 낙태죄는 무죄
-
제왕절개 후 복통 시달렸던 산모…뱃속에서 15㎝ 거즈 나왔다
제주 산모 뱃속 거즈. [사진 피해 산모 가족] 제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 뱃속에서 13~15cm 길이의 의학용 거즈가 발견됐다. 이 거즈는 절개부위 등의 출혈을 막는
-
제왕절개 수술받은 산모 구토·설사···배속에 15㎝ 거즈 나왔다
피해 산모 배 속에서 발견된 의료용 거즈. [피해 산모 가족 제공] 제주지역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30대 산모의 배 속에서 길이 13~15cm의 의료용 거즈가 발
-
신생아 낙상 사망사고... 재판부 "떨어뜨린 것보다 은폐가 더 큰 잘못"
신생사 낙상 사망사고가 발생한 분당차병원. [뉴스1]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죽음에 이르게 한 사고를 낸 분당 차병원 의사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재판부는 아이를 떨
-
“뱃속 아이도 코로나 감염…대부분 아이는 회복" 佛 연구결과 나와
로이터통신=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배 속의 아이가 산모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감염된 사례가 발견됐다. 14일(현지시간) 영국 가디언은 프랑스 의료계에서
-
임산부에게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치명적?…中 임산부 확진자 118명 중 중증은 8%
국내외 보건당국이 잇따라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2차 대유행을 경고하면서 임산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. 임산부는 면역력이 약해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코로
-
낙태수술 중 울던 태아…수술 의사에 '살인 유죄' 실형 선고
연합뉴스TV 불법 임신중절 수술 과정에서 출생하게 된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-1부(김선희 임정엽 권
-
[건강한 가족] 물 적게 마시면 ‘찔끔’ 안 샌다 No! 항문 죄기 운동 3개월 이상 Yes!
요실금(尿失禁)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한다. 너무 흔해 병 같지 않게 여기지만 ‘사회적 암’이라 불릴 만큼 당사자의 고통은 심각하다. 불편함과 수치심에
-
[건강한 가족]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… 엄마·아기 지키려고 잠들지 않는다
일산차병원 김지연·강석호·신승주·배종우 교수(왼쪽부터)가 고위험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논의하고 있다.김동하 객원기자 한국인 산모가 고령화하는 추세다. 고령 산모는 임신 전·중·
-
'신생아 낙상사고' 분당 차병원 의사들 1심 실형 선고
서울중앙지방법원. [뉴스1] 분당 차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낙상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 9단독 장두봉 판사는 13일 의료법
-
[그 영화 이 장면] 사마에게
김형석 영화평론가 현재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‘사마에게’는 내전이 한창 중인 시리아의 알레포에 대한 이야기다. 언제 어떤 일이 터질지 모르는 그곳. 이 영화의 감독이자 저널리스트
-
1% 생존률 뚫었다…370g 소망이, 설 연휴는 집에서 보낸다
출생 후 147일된 소망이 모습. [사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] “소망이가 앞으로도 힘을 내서 건강하고 씩씩한 아기로 잘 성장해주기를 바랍니다.” 370g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
-
총성의 그곳서 딸 낳으며 학살 영상 담았다…피로 쓴 다큐
‘사마에게’는 비극의 기록 유산이다. ‘21세기 인류 최악의 분쟁’으로 불리는 시리아 내전을 내부에서 관찰하고 영상에 담아 만든 극장 상영용 장편 다큐멘터리다. 2019년 완성된
-
24년간 자궁근종 안고 산 50대, 거즈 여러장 뒤엉켜 있었다
[연합뉴스] 50대 여성이 의료진의 실수로 24년간 자궁 속에 거즈를 넣은 채 살아오다 자궁 적출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피해 여성의 아들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
-
[건강한 가족] 다학제 진료로 난치성 난임 극복, 임신·출산 성공률 끌어올린다
━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와 정상희 교수, 최민철 교수(왼쪽부터)가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고 출산한 박모씨의 난임 치료 과정을 되짚어보고 있다. 김동하 객원기자
-
'일산 여성병원' 화재 직전 전신마취한 산모, 아기 무사 출산
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여성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. [사진 일산소방서] 일산 여성병원에서 화재 직전 출산을 위해 전신마취를 했던
-
34주 태아 낙태수술 뒤 숨지게 한 의사 구속기소
[연합뉴스TV] 임신 34주인 임신부에게 불법 낙태수술을 한 뒤 살아서 태어난 태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.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
-
중국서 ‘최고령 출산’ 67세 할머니, 벌금 위기에 놓인 사연은
68세에 아이 아빠가 된 중국인 황모씨. [연합뉴스] 67세에 아이를 낳아 중국 최고령 산모로 기록된 할머니 부부가 벌금 위기에 놓였다. 중국의 ‘두 자녀 정책’ 위반 문제가 제
-
[분수대] 생명의 무게
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지난해 1월 25일 서울아산병원 분만실에서 체중 302g, 키 21.5cm로 손바닥 한 뼘보다 작은 아기가 태어났다. 임신 24주 만에 태어난, 국내에서
-
살인과 낙태 사이···"34주 태아는 울고 있었다"
제왕절개 수술로 불법 낙태하려던 태아가 살아서 태어나자 신생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전문의 A씨가 구속됐다. 태아는 34주였다. 경찰은 A씨에게 업무상촉탁낙태와 살인 혐
-
"아기 울음 터뜨려"···34주 아기 낙태중 살아나자 숨지게 한 의사
이미지는 기사와 관련 없음. [사진 pixabay] 불법 낙태수술 도중 살아서 태어난 신생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과
-
낙태 수술 중 울음 터졌다…임신 34주 아기 숨지게 한 의사
[연합뉴스TV] 임신 3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불법 낙태수술을 하고, 이 과정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구속됐다. 경찰에 따르면 29일 서울지방경찰청
-
중국서 67세 '최고령' 출산…남편 "하늘이 보내준 아이"
68세에 아이 아빠가 된 중국인 황모씨. [연합뉴스] 중국에서 60대 할머니가 아이를 출산해 중국 최고령 산모로 기록됐다.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는 28일 중
-
아산대상 3억 상금마저도 방글라 병원 승강기 설치에 쓴다는 슈바이쩌 의사
제31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인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(왼쪽)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. [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] "원래는 3년만 있으려고 했는데 봉사 하다 보니 계속